성경 : 눅19:28~40
제목 : 영적인 사람으로 하나님을 섬기라

사람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영적인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원죄 자범죄 고범죄)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고 마귀와
함께 하는 타락한 인간으로 변질 되었던 것입니다.
영적인 존재란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며 하나님의 아들로 인생을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육적인 사람은 본능적인 욕구와 정욕의 노예로 사는 짐승 같은 인간의 모습입니다.
이성적인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지성으로 판단하여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지니라”
살리는 것은 영인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
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성적으로 하나님을 판단하고 신앙생활
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육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치 않으
십니다. 영적인 사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살기 원하십니다.
영적인 사람이란 어떤 사람입니까?

1. 영적인 사람은 성경의 말씀을 즐거이 따르는 자 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으로 입상하실 때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①많은 무리 ②비난하는 바리세인 ③예수님께 헌신하는 자
많은 무리는 구경꾼입니다. 비난하는 자는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입니다.
육적인 사람이나 이성적인 사람은 예수님에 대하여 구경하든지 비난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즐거이 따르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그대로 믿고 따라 사는 사람들이 영적인 사람입니다.

2. 영적인 사람은 예수님께 헌신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입성하실 때 나귀주인은 주가 쓰시겠다 하실 때 선뜻
주님께 드렸습니다.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등에 길에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호산나! 우리를 구원 하소서하며 환영했습니다.
나의 죄을 속죄하고 나를 구원키 위해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신 주님의 은혜
를 깨닫는 자는 자신을 아낌없이 드리는 삶을 선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육신의 욕심과 정욕대로 살아갑니다.
너는 이 율법을 따라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수1:7)는 말씀은
본능대로 살지 않고 이성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사는 것입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육신의 생각이나 이성적인 판단으로 섬기지 말고 영적인
사람으로 말씀을 따라 살고 주님께 헌신하며 살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