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자존감은 세우고 자존심은 지킨다

본문

푸른초장

성경 : 왕상19:15~18
제목 : 자존감은 세우고 자존심은 지킨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엘리야같은 선지자에게
만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호칭했으나 예수 믿고 의인되고 성령 받아 성전 된
성도 또한 생업에 충실 하며 주님의 일이 나의 본업임을 알아 사명을가지고사는
성도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소유 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1.하나님의 사람도 탈진(脫盡)합니다.
탈진은 불이 꺼졌다(Burn out)는 뜻입니다. 열정이나 의욕이 다 식었다는 것
입니다. 스스로 지치거나 악조건으로 더 이상 견디기 힘들 때 일어 납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도 탈진하여 하나님의산 호렙에서 40일간 숨었습니다.

2.탈진할 때는 다른 곳에서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받아야합니다.
엘리야는 로뎀나무 아래에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족하오니 나를 데려가 주소서/ 제발 죽여 달란 말입니다.
하나님은 당신께 안겨 죽기를 구하는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
내어 주셨습니다. 어루만져 주시고 구운 떡과 물 한병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서로 위로하며 살아야합니다. 비난하기는 쉽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살면 희망이 되어 더 복된 삶을 만들어갑니다.

3.하나님의 사람은 잘 먹어야합니다.
잘 먹고(Well food) 잘 살다가(Well being) 잘 죽어야(Well Dying)합니다.
암이 싫어하는 음식을 먹고 생명위해 바르게 살다가 천국입성하는 삶입니다

4.하나님의 사람은 굴속에서 나와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합니다.
탈진할 때 하나님께 집중하면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5.하나님의 사람은 사람을 찾고 인물을 키워야합니다.
너는 하사엘로 기름 부어 왕이되게 하고 엘리사로 기름 부어 선지자가 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꼭해야할 다음세대 생명나무 육성사명입니다.

6.하나님의 사람은 바알에게 무릎 꿇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은 낙심하는 엘리야에게 아직도 바알에게 무릎 꿇지않는 자7천명을
남겨 두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나의 존재와 신분을 분명히 알고
자존감을 당당히 세워야 신앙의 절개인 자존심을 쉽게 버리지 않습니다.
믿음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존재와 사명을 확실히 알기
때문입니다. 자존감이 약할수록 자존심도 쉽게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힘들다고 죄와 세상에 쉽게 무릎 꿇지 말고 신앙의 자존심을 지키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753회 2011-02-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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