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위로받으며 사는자 행복하여라

본문

성경/ 마태 5:4
제목/ 위로받으며 사는자 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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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많은 세상에서 위로 받으며 산다는 것은 은총이고 행복입니다.
우리는 세상살면서 많은 상처를 받고삽니다.
죄를 지으므로 받는 내 정신적상처 영혼의 상처 배신당함으로 받는 상처
사기당함으로 받는 상처 무고하게 당히고 누명을 쓰는 상처 비난받음으로 받는 상처
불신의 관계로 대화가 두절된 상처가난으로 받는 자존심의 상처 실패하고 잃어버린
좌절의 상처 사랑하는 이를 보내는 상처 ..........

이런 저런 상처로 삶은 참 고되고 지치고 외롭습니다.
이런때에 위로받을 대상이있고 친구가 있다는 것은 은총입니다.
상처와 아픔이 없는 자는 남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상처와 아품의 고난을 경험하고 딛고 선자가 위로할수있습니다.
헨리나우엔이라는 신학자는 이런사람을 &quot상처받은 위로자&quot 라고합니다.

이런 상처받은 위로자가 주변에 하나라도 있으면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만약 내 남편이 위로자라면 그 아내는 날마다 행복하여라
만약 내 아내가 그런분이라면 그 남편은 살맛날 것입니다.
그들 부모가 위로자라면 자녀들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위로하는 자식이 곁에있는 부모는 비록 노쇠하였다해도
결코 외롭지 않고 치매도 없을 것입니다.
목회자가 그런분이라면 교인들은 얼마나 자기교회를 사랑하고 몸바쳐 섬길까요?
목회자가 그런 교인들이 울타리로 포진해 있다면 그 목회자는 행복한 목회자일것입니다.

오늘 주님의 상산보훈에는 그 해답을 이렇게 제시하셨습니다.
&quot애통하는 자는 복이있다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다&quot

누구에게 애통한단 말인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애통한단 말인가?
소문이나고 비난받을 수도있고 감정적인 사람이라고 평가절하 될 수 도있습니다.
맘놓고 울수있는 대상이 누굴까요? 어닐때는 어머니 품이었지만 늘고 약한 어머니께
함부로 울었다간 도리어 어머니께 잠못이루는 불면증이나 안겨주시지 않겠습니까?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쉽게 울수 없는 것은 자기 자존심이 걸리고 상대의 부담감에
걸리기 때문에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어찌해야 어디서 누구에게 울수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예수님 발앞에 엎드려 울어야 합니다.
통곡하고 토설하고 하소연하고 맘껏 울수있 곳은 예수님 발앞에 입니다.
위로받으며 사는자 행복하여라
예수님 발앞에 엎드려 울면 주님께서 울지말라 위로하시고 두려워 말라하십니다.
그리고 길이 끊겼으면 새로운 길을 주시고
문이 닫쳤으면 다른 문을 열어주십니다.

7귀신들린 막달라마리아
외아들을 잃은 나인성 과부
결혼을 6번해도 행복하지않는 수가성여인
진리를 몰라 방황하며 그리스도인들을 죽이는데 앞장섰던 바울
밤샘해도 고기잡지못하는 베드로
왕따 삭게오..............................

수많은 성경의 사람들이 모두 예수님 발앞에 통곡하고 애통한 사람들 입니다.
그들은 동일하게 위로를 받았습니다.
주님때문에 위로받고 행복해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역을 동역한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주님 발앞에 엎드려 애통하는 자는 행복하여라
저희가 주님의 위로를 받을 것이다. 아멘

































관리자 조회 701회 2010-08-0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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