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앞서가시는 하나님

본문

성경/ 신1:26~33
제목/ 앞서가시는 하나님an814@hanafos.com

하나님이 앞서가신다는 말씀은 자기백성들을 위해 길잡이가 되시고 인도자가 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인생길을 누가 예측할 수있나요?
무슨일을 만날지 어떤 사건이 생길지 어떤 사람을 만날지 누구도 예측불가 입니다.

신명기 안에는 모세의 명설교가 3편이 들어있습니다. 그 중에 오늘은 모세가 가나안 입성전 상황을
회상하며 설교하는 장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건너 광야를 통과하여 가나안에 들어가기전 마지막 시험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이 산만 넘으면 이강만 건너면 고지가 바로저기인데...
우리의 한계와 제한적인 나의 모습을 볼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에 보내어 40일간 샅샅히 그 땅을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12명은 돌아와서 보고가 전혀달랐습니다.
10명의 보고는 이렇습니다.
그땅은 삼키는 땅이고 거인족 아낙자손이 있으니 우리는 메뚜기 입니다./
입성하지말고 애급으로 돌아갑시다
남은 2명 갈렙과 여호수아의 보고는 상반 되었습니다.
그땅은 젖과꿀이 흐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저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우리는 종종 다수결을 선택하고 만족해 합니다. 상식적인 삶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은 다수결보다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 백성들은 10대 2의 다수결의 의견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절망적인 보고를 받아 절망적인 마음이
들어왔습니다. 어떤 말씀을 받느냐에 따라 어떤 마음이 되고 어떤 인생이 결정납니다.
그들은 밤새 통곡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지도자 모세에게 돌을 들어 죽이려했습니다.
상식을 선택하여 상식적으로 사느냐? 진리를 받아드려 생명으로 사느냐는 매우 심각한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고도 10번이나 믿지않고 패역한 백성들을 모두 진멸하리라
고 계획하셨습니다. 모세가 목숨걸고 중보기도하며 매달립니다.
하나님은 저들의 죄를 사해주시어 죽이지는 아니했어도 40년간 광야생활을 연장하여 불신과 대적의
징계를 받게 하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과 공의의 하나님의 모습을 함께 경험하는 사건입니다.

모세는 이렇게 설교하며 말씀을 맺습니다.
너희 하나님은 너희 앞서 가시고 아비가 자식을 안음같이
너희를 안고 가시고 너희를 위해 찾으시며 너희를 위해 싸우시며 인도하신다.

1. 하나님은 택한 자기백성들을 위해 앞서가십니다.
택한백성이란 하나님의 예정하심을 내가 수용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과 인간의 수용은 곧 믿음을 뜻합니다.
믿음이란 인정함이 아니고 이해가 아니며
인정함과 이해의 강을 지나 전적인 수용이며 영접입니다.
&quot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quot
하나님은 자기백성들을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세상끝날까지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의 피로 대가를 지불하여 사는 자기백성들을 위해
더 좋은 것을 찾으시고 준비하십니다.

2.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자기백성들을 위해 앞서가십니다.
아브라함도 이런 믿음의 사람입니다.
모리아산으로 100세에 얻은 아들을 잡아야하는 극한상황속에서도
&quot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해 준비하시리라&quot 여호와이레를 선포 하였습니다.
요셉도 자기를 노예로 팔아먹은 형들에게&quot 당신들을 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정과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앞서 보내셨습니다.
준비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그렇게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위해 대신 싸워주십니다.
지쳐있는 자기 백성들을 안으시고 힘든 광야를 통과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 자기백성입니다.
하나님 백성은 상식으로 살지말고 진리로살아야 합니다/
남들이 다 좋다고 함께 좋아하고 남들이 다 싫어한다고 함께 싫어하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분별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경의 지시대로사는 것이 진리대로사는 것입니다.

십일조생활 한 가지만 보아도 그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십일조를 전혀하지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모른는 사람입니다
아비의 마음을 모르는 철없는 자녀이죠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않습니다.
하나님을 필요로 할 뿐입니다.
이런 자녀들은 진리로 속히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복주시고 은혜주시고 평강주시기를 원하시기에
십일조나 주일성수의 축복장치를 만드신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신앙으로 성장해야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십일조를 하다가 가끔 건너띠는 사람 온전히 십일조를 못하는 사람
이들은 하나님의 마음도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되 하나님을 무서워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지팡이는 끝없는 용서와 치유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막대기는 하나님의 공의와 징계입니다.
하나님의 막대기를 무서워해야 합니다.
회개하면 용서하시지만 그 죄의 보상을 찾으시는 하나님입니다.

온전한 십일조의 사람입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임을 아는 자입니다. 십일조하면 하늘 보고가 열림을 알고
황충이를 금해주시고 기한전에 낙과를 막아주심과 쌓를곳이 없도록 복을 주시어
모든 일이 범사에 형통하고 복을 받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십일조 하지 않음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온전한 십일조의 사람은 하나님이 자기 인생의 주인이심을 알고
하나님이 다스리심도 아는 사람입니다.
그는 겸손한 자세로 살기에 하나님이 앞서가시고 안아주시고 준비해주시고 싸워주시고
축복의 길로 형통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택함받았으니 믿음으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상식적으로 살지말고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이 앞서 행하십니다.
평강과형통의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790회 2010-07-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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