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얼굴 본문 보고픈 얼굴 문득 문득 떠오르는 기억 하나아픔과 고통으로 기억되는 순간들예쁜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날때꽃향기 따라 내게로 날아온 이름 하나고운꽃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 뽐낼때꽃향기에 취해서 꽃들과 노래 할때벌과 나비들도 예쁜꽃과 친구 하고 싶어 할때예쁜 나비 되어 내게로 날아온 이름 하나아름답고 황홀한 꽃들이 짙은 향기로벌들을 향해 유혹의 미소를 날릴때꽃의 아름다움에 허우적거리며 시를 쓸때향기로운 언어로 화답을 해주던 이름 하나어느새 계절은 꽃들의 세상 봄을 지나정열의 게절 열정의 계절 여름우리를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할때 부르는 이름능소화에 쓰고픈 얼굴 그 이름 하나세월이 시간이 오랫동안 간직해 왔던추억도 그리움의 언어도 가져가 버리고남은 것은 지나간 회한의 순간들다시 기억 하고 싶은 이름 하나출처 - 창골산 봉서방 정민우 조회 3,474회 2015-07-17 20:30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금주부터 설교영상 올립니다. 15.07.20 다음글 설교영상 휴진/ 좀더 향상된 컴퓨터 설치를 위해 1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