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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창조는 종교, 진화는 과학이라는 편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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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종교, 진화는 과학이라는 편견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고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는다. 왜 그럴까? 많은 증거들 이전에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도 이런 '사실'들에 대해 상징이나 신화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온 많은 거짓말들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창조의 일주일을 무척 긴 기간의 암시로 생각하기도 하고, 하나님이 원시 인류를 만드신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니까 덮어놓고 믿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의 신앙과 세상의 현상을 받아들이는 생각들은 따로 놀기 일쑤이고, 신앙은 마치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초자연적인 것으로만 막연히 생각하고 한 구석에 밀어놓는 경향이 많다.
기독교계 방송에 나와 은혜로운 간증을 하고, 연말의 시상식에서도 눈물로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소감을 밝힌 착실한 개그맨이 유인원으로부터 인간으로 진화하는 원시인의 단계를 코미디로 표현하는 것을 보고 참 안타까웠다. 하지만 우리 모두 이와 비슷한 실수를 했던 것을 기억한다.
성경은 문자 그대로 믿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그래야만 모든 것이 풀린다. 2천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계보를 따라 올라가면 아담까지 4천 년이 된다. 성경대로 모든 것은 6천 년 전에 만들어졌고 이것이 진정한 과학이다.
◀ '자연선택에 의한 종의 기원'을 통해 진화를 주장한 찰스 다윈.
세상의 무신론자들은 창조를 그들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종교'라는 테두리 내의 개념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상식적이고 실현 가능한 것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성경과는 다른 과학자들의 상상력에 의한 가설은 믿으면서 성경은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의 자녀들은 그런 학문을 배운다. 또 거짓메시지가 담긴 할리우드 영화와 매스미디어에 중독된 아이들은 공룡에 열광하면서 세상이 수십만 년, 수십억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기도 한다. 그러다 교회에 가서 성경을 배우면 동화 같고 비과학적인 신화처럼 들려서 혼란스러워지는 것이다.

반기독교적인 과학자들은 하나님을 대적해 자꾸만 무언가 찾으려고 한다. 그래서 진화론 같은 터무니 없는 '가설'이 나왔고, 그것이 종교에 비해 논리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였다는 그다지 매력적이지도 않은 가설이 세상을 지배하게 된 것은 반기독교성 때문이다. 하나님을 거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그럴듯한 핑계와 돌파구를 제공한 셈이다.
모든 역사를 통해 유일하게 일관된 공격을 받아온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정면으로 반박할 단서로서 이용당한 것이 진화론이다. 그처럼 인간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고 반역하려는 죄의 본능을 지니고 있다.
1963년, 가톨릭 신자였던 미국의 대통령 존 F. 케네디는 법의 형평을 이유로 학교에서의 성경공부를 금지시켰다. 자연히 창조론도 진화론으로 대체되었다. 이로 인해 그 자신과 일가의 많은 유명인들이 죽거나 불행에 빠졌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 이 일은 개인의 불행을 넘어 모든 세상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쳤다. 말씀을 잃은 미국의 젊은이들은 비슷한 시기에 유행한 로큰롤과 히피즘 등에 더욱 쉽게 빠져들고 타락했으며, 기독교 인구가 현저히 줄어드는 근래까지 많은 이들이 전쟁에서 죽는 패권주의의 희생물이 되고 있고, 총기사고로만 매일 83명씩 죽어가는 나라가 되었다. 우리 젊은이들의 방황, 신자들의 부도덕과 냉랭함도 모두 우리의 가치관이 성경에서 많이 벗어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진화론은 하나의 헛된 신앙이다. 이것을 처음 주장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1971년 판의 서문을 쓴 영국의 과학자 매튜조차도 진화론이 과학이 아님을 인정하고 있다. 그는 "진화론은 단지 가설로 세워진 믿음 체계일 뿐이고 어느 것도 증거가 밝혀진 것이 없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다음은 2001년 2월 10일 한 신문에 소개된 <다윈의 블랙박스>(마이클 베히 지음/풀빛)라는 신간의 안내 기사 중 일부이다.

첨단 현미경 있었어도 다윈은 진화론을 폈을까?
찰스 다윈에게 세포의 생물학적 현상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있었을까? 진화론의 옳고 그름을 판독하는 열쇠를 쥐고 있기도 한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다소 의외일 것이다. 다윈 시절 현미경은 장난감 수준이었고, 따라서 세포에 관한 관찰이 태부족했었으며 생화학적 지식 역시 전무했다. <다윈의 블랙박스> 46쪽에 보면 다윈 이론의 열렬한 추종자라는 헤켈이 세포를 어떻게 보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
"세포란 마치 젤리와 다름없는 단순한 탄소 덩어리 정도가 아닐까?"
이 책의 저자는 20세기 후반에 집중적으로 이뤄진 생화학 분야의 최신 지식들로 진화론의 허술함을 맹공략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 유전공학의 성과가 밝혀낸, 다윈이 미처 몰랐던 '블랙박스'를 결정적으로 열어 보이며 진화론은 근거없다고 못박는다. 매우 논쟁적인 테마인 '진화론 대 창조론'이라고 하는 논쟁에서 이 책은 뜻밖에도 창조론의 손을 번쩍 들어주고 있다.
문제는 이 책의 내용이 종교적 신념에 따른 논쟁이 아니라 핵심 자연과학의 성과에 의한 생물학적 논쟁이라는 점인데, 결과적으로 진화론을 부정하게 되는 역설이 흥미롭다. 관심이 가는 것은 이 책에서 '창조론'이라는 기독교 용어 대신 생화학의 전문용어인 '지적 설계(intelligent design)' 라는 용어를 구사한다. 1991년 이후 등장한 최신 생화학 분야의 용어인 이 용어 자체가 <다윈의 블랙박스>의 핵심 개념이기도 하다.

정리하자면, 세포를 포함한 모든 생명현상은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특징으로 한다는 것, 따라서 이런 것은 진화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블랙박스'이며 이런 시스템은 처음부터 정교한 지적 설계의 결과일 것이라는 것이다. (중앙일보)
이처럼 오래전에 초보적인 지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진화론이다. 진화한 것은 생물이 아니라 그들의 보잘것 없는 추리이며 낡은 지식이다. 진화론자들은 기원에 대한 증거를 전혀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들은 '시간'을 마술지팡이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아메바가 하루 만에 인간이 되었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지만 이것이 수백만 년, 수십억 년 걸렸다고 하면 믿게 되는 것을 말한다.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그 옛날에 무언가 벌어졌다는 것은 누구나 감지하기 때문에 어떤 일도 가능했을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 처음에 20~30억년이라고 우주의 생성시기를 주장한 그들은 이제 200억년 가까이 그 시기를 늘여놓았고,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계속 늘일 거라고 한다.
얼마 전에 EBS의 우주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니,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신봉하며 추적 중인 과학자들이 여럿 나왔다. 그들은 나름대로 지구와 우주의 생성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었다. 그들의 기대와 고찰에 따르면 우주에는 물이나 얼음을 소유한 행성들이 있는데, 그것들에는 아미노산이 있다고 한다. 또 오래전 지구에 충돌한 흔적이 있는 운석들에서도 아미노산이 발견됐는데 그때 지구에 충돌하는 폭발 등으로 인해 '아마도' 생명의 기본 단위가 생겼을 거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지구의 기원을 160억 년 전으로 잡고 있었다. 학생들이 많이 보는 교육방송에서, 나름 학구적인 내용들로 시청자가 조금 더 신뢰하는 방송에서 이런 내용이 나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런 생명의 탄생 과정은 어린아이도 믿기 어려운 허무맹랑한 공상과학이다. 1953년에 미국의 밀러는 유리관 속의 물과 암모니아 가스·메탄가스 등에 일주일간 전기스파크를 가해 소량의 아미노산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지구가 암모니아 가스로 뒤덮인 적도 없었고, 그가 만든 아미노산은 DNA/RNA 지령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생명체와 연관조차 없는 것이었다.
더욱이 이런 환경은 생명체에게는 치명적인 것이다. 또 첫 생명체는 단순 물질이어서는 안 된다는 된다. 생명을 이어갈 번식 능력이 없기 때문. 이미 세계적 권위의 타임지는 10여 년 전에 이런 여러 단계의 검증을 통해 진화론은 이제 폐기되어야 할 이론이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믿을 수 없는 연대 측정 방식
요즘 '긴꼬리투구새우'가 경상도 지역의 무농약 재배 논과 늪지 등에서 자주 발견되고 있다는 뉴스가 가끔 나온다. 이 긴꼬리투구새우는 친환경농법에 이용이 가능하기도 한데, 이것이 3억 년 전에 진화가 멈춘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버젓이 보도를 하고 있다. 이 긴꼬리투구새우가 화제가 되는 것은 3억 5천만 년 전의 화석과 똑같은 모습으로 발견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왜 투구새우는 유독 진화를 하지 않았을까? 왜 투구새우를 비롯한 모든 생물들이 그들의 주장대로 '오랜 세월' 동안 그런 완전한 형태를 지니기까지의 여러 과정을 보여주는 화석은 없는 것일까? 왜 그런 완전한 형태로 비슷한 시기의(수억 수천만 년이 아니다) 화석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일까? 바로 하나님의 창조를 뜻하는 것이다.
진화론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라는 것인데, 퇴적암 층들의 배열이라고 한다. 그들이 상상력으로 지구를 신생대와 중생대 등으로 명명하고 그렇게 임의로 배열된 시간에 따라 각 화석들을 배치시킨 하나의 도표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이것을 통한 연대측정법의 문제점은 기준의 불확실성인데, 쉽게 말하면 이런 것이다.
"김씨와 박씨의 나이가 궁금해? 김씨는 A랑 동갑이고, 박씨는 B랑 동갑이래. 됐지?"
여기서 우리는 김씨와 박씨의 나이를 전혀 추정할 수 없다. 그들은 김씨와 박씨의 나이를 알려준다면서 A와 B의 나이를 주관적인 연구결과로 설정한 것이 지질주상도이다. 진화론 신봉자들의 마음 속에서만 희망사항으로 존재하는 지질주상도란 '진화의 가정에 대한 믿음'이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닌 학설이다.
방사성 탄소 측정방법이라는 것도 있다. 모든 생물이 죽기 직전까지 섭취하게 되는 탄소14(C14)는 죽는 순간 생물체 내에서 붕괴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붕괴되는 속도를 측정해서 탄소가 언제부터 축적되기 시작했는지를 역추적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의 부정확성은 이미 알려졌다. 방금 죽은 짐승도 1300년 전에 태어난 것으로 측정되는가 하면, 아직 살아 있는 연체동물의 껍질도 2천 년 된 것으로 나왔으며, 살아 움직이는 달팽이 껍질도 2만 7천 년 전 것으로 측정됐다고 한다.
그들이 쓰는 연대측정법인 이 방법에 신빙성이 있으려면 그 생물의 지나온 과정이 지금 측정하는 것과 동일한 것이어야 하는데 그 과정 자체를 모른다는 데 문제가 있다. 또한 탄소의 섭취와 붕괴 등이 모든 생물에 똑같은 수치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있다. 그러니까 이리저리 흔들리고 구르던 모래시계로 시간을 잰 다음, 제대로 놓고 잰 시간과 비교하는 식의 오류라는 이야기이다. 이런 식의 측정방법은 말하자면 다음과 같은 것이다.
1,000리터의 연료를 넣었던 어떤 자동차가 있다고 치자. 이 차는 현재 100리터의 연료가 남아 있는데, 900리터가 사용된 기간을 알아내려고 한다. 1년 동안 관찰해 보니 연료가 1리터 줄어들어 있었다. 1년에 1리터를 썼으니까 900리터를 역추적해 보면 900년이므로 이 차가 처음 1,000리터를 넣은 시기는 900년 전이 된다. 이것은 관찰자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조건의 변화가 고려되지 않은 측정법이다.
900년 전에는 물론 자동차가 있지도 않았지만, 알고 보니 이 차는 3년 전에 나온 것으로, 열심히 운행을 했던 시기가 있어서 900리터의 연료를 이미 사용한 차였다면 난센스 아닐까.
진화론은 과학이 아닌 근거없는 신념
대기 중에 있는 산소의 양은 인간과 동물이 살기에 적합하다고 한다. 지금보다 더 많아지면 화재가 났을 때 불을 끄기가 무척 어려워지고, 지금보다 적으면 바다 생물 등 많은 동식물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어 연쇄적으로 멸종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태풍은 바다의 밑바닥에 가라앉은 플랑크톤 등을 휘저어 수면에 떠오르게 하기 때문에 바다생물들의 성장과 번식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자연현상이다. 이 모든 조절이 아무 세력의 간섭도 없이 자연(自然)이라는 말 그대로 스스로 그러한 것일까?

태양은 온 세상을 비추며 더도 덜도 아닌 적당한 양의 열기와 에너지로 모든 생물을 유지시킨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이 완벽한 지적 설계 시스템에 의해 자라나는 풀 한 포기, 그것을 먹는 인간과 동물의 완벽한 먹이사슬, 또 다시 물을 증발시켜 비를 내리고 그 비가 풀에 내리는 순환... 그리고 그 안에서 살고 사랑하며 아름다움을 느끼고 또 고귀함을 생각할 줄 알게 된 인간의 모든 역사가 본 적도 없고 증거도 없는 폭발에 의한, 누구에 의해서도 전혀 의도되지 않은 것이라는 말인가.

자연의 기본법칙은 완전한 것이 시간이 갈수록 불완전한 것으로 변하는 것이다. 돌려놓은 팽이가 스스로 더 강하게 돌면서 유지하지 못하고 그 힘이 약해져 쓰러지듯이, 음식이 스스로 신선해지지 못하고 부패하듯이, 또 인간이 제 모습을 갖춘 뒤로는 기능이 저하되고 죽게 되듯이 모든 생물은 계속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쇠퇴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진화론은 미생물에서 고도의 지능을 가진 고등동물로 대단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는 비상식적인 주장을 편다. 이 도무지 풀리지 않는 삼라만상의 오묘한 질서가 우연에 의한 것이라고 여기는 것과, 설계자와 창조자가 있다고 믿는 것, 어느 것이 설득력 있을까? 믿지 않는 이들도 한번쯤 냉정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최근 미국의 공립학교들 중 4분의 1 이상이 기도와 예배를 부활시키고 있고, 비과학적인 진화론을 사실처럼 가르칠 수 없도록 하는 학교도 늘고 있다는데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는 풀 수 없는 숙제다." 이제 이런 말은 하지 말자.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다섯째 날 모든 육축을 만드셨을 뿐, 알을 만드신 적이 없다.
이제 더 이상 근거 없는 이야기에 무감각한 성도가 되지 말고, 진화론은 퇴출되어야 할 비과학임을 우리 자녀들에게도 정확하게 다시 가르쳐 주어야 할 것이다.
"오 디모데야, 속되고 헛된 말장난과 거짓으로 과학이라 불리는 것들의 반론을 피하며 네게 맡긴 것들을 지키라" (디모데전서 6장 20절)

-keepbible.com이 제공하는 관련자료들 및 한국창조과학회 자료를 인용 또는 참고함
광천 조회 5,722회 2013-10-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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