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믿음의 밥인것같아요 본문 고난은 믿음의 밥, 고난을 먹으며 믿음이 자라니까요 인간이란 평안에 젖어 살면 온실에서 자란 화초처럼 유약해지기 쉽습니다. 오늘날 부모에게 꾸중을 듣고 자살하는 청소년, 애견이 죽었다고 자살하는 청소년이 있는 것은 그들이 고난을 모르고 컸기 때문입니다. 강인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난의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자식을 강하게 키우려면 홀로 여행을 보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여행을 하다보면 집에서처럼 편한 것이 아니라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바로 그러한 것을 통해 강인한 인격과 정신력을 갖게 되며 사회에 진출해서도 어떤 어려움이 닥치든지 그 어려움을 이기고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에게 고난이란 믿음을 자라나게 하는 밥과 같습니다. 밥을 먹지 않는 사람은 연약해 질 수밖에 없는 것처럼 고난을 먹고 소화시키지 못한 신앙인은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역경을 많이 당하고 기도를 통해 그 역경을 극복한 신앙인은 강인한 힘이 있어 어떠한 고난이 와도 파멸 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편안하고 안락한 가운데에만 있던 사람들은 힘이 없기 때문에 갑자기 큰 시련이 닥쳐오면 그 시련에 지고야 마는 것입니다 .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맡기려는 사람들에게는 고난의 바다위를 지나게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25년동안 고난을 통하여 철저한 신앙의 사람으로 세워졌습니다. 야곱도 20년동안 갖가지 시험을 받았고 나중에는 환도뼈가 어그러지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 이스라엘이 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요셉 같이 의롭고 깨끗한 사람도 13년동안 고난받았으며 욥도 갑절의 축복을 받기 위해 상상할 수 없는 고난의 터널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우리 성도에게 있어서 광야의 학교는 필수적입니다. 모세가 광야학교 40년을 통해서 큰 인물로 거듭나게 되었듯이 하나님의 사람은 광야의 학교를 반드시 다녀야 합니다. 광야학교 거기에서 우리는 혼자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혼자 있어 하나님만 바라보는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내 힘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궁중에서가 아니라 광야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광야의 고난을 축복의 기회로 잡으며 살아갑시다 이현식 (hanmch@ehanmaeum.org) 관리자 조회 3,796회 2014-07-19 10:44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영을 분별하는 그리스도인 되기 14.07.19 다음글 인생노화기 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