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싸우고있어요! 도와주세요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28의 직장인입니다. 목사님께서 좋은 상담해주시리라 믿고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때 어머님의 인도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외가쪽이 전부 기독교였기때문에 교회에 안나갈수 없었습니다..안나가면 어머니한테 빗자루로 매맞고 그랬거든요,, 중학교 2학년때까지 거의 빠지지 않고 교회를 다녔습니다만 3학년때부터는 나가지않았습니다. 속된말로 대가리가 커서 어머님의 손에서 약간은 벗어날수 있었으니까요,,사춘기였습니다. 그렇지만 믿음은 있었습니다.. 물론 교회를 몇년동안 다녀서그런것도 있겠지만 저도 하나님을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6학년때 교회에서 수련회를 갔었습니다. 마지막날 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주위에서 하나둘씩 모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분위기에 휩쓸려 기도를 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잘못했다 생각했던것을 하나님께 빌었습니다.어머니지갑에서 돈을 몰래 가져간일,어머니를 속인일.친구와다툰일등등 생각나는 모든잘못을 용서를 구했습니다만 저에게는 눈물한방울 나지않았습니다. 그렇게 30분정도를 기도하다 마지막으로 생각난 잘못이 같은교회에 다니는 여자애가 생각났습니다. 피부도 까무잡잡했지만, 이유없이 그여자애가 싫었습니다. 그애만 보면 정말 싫었습니다. 미워했죠..^^하나님한테 진심으로 ?br>??享윱求?제가 그친구를 미워했다고,,용서해달라고 빌었습니다. 앞으로는 미워하지않겠다고,,그때였습니다. 눈을감고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씨뻘건 불덩이가 갑자기 제 가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불덩이가 가슴에 닿는순간 전 말로 표현할수 없는 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계시다는걸 그때 깨달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린나이에 그런경험을 할수 있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회에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나가야지 나가야지 하면서도 주말만 되면 생각이 없어지고 나가기가 싫어집니다..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상담을 요청한 진짜이유는 이제부터입니다. 저는 몇년전부터 꿈에서 악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몇번 물리치긴했으나 항상 힘들고 어렵습니다. 저는 지금 제 몸속에 귀신이 있다는 의심을 하고있습니다. 초등학교6학년때 처음으로 가위에눌리고 그때부터 가위에 눌리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때입니다. 잠을 자려다가 겨우 잠들만 하면 가위에 두번이고 세번이고 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릎꿇고 않아 기도를 했습니다.하나님에게 잠을 잘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점점 가슴에서부터 머리로 어떤 기운이 솓구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포영화볼때 머리가 쭈뼛쭈뼛서는 그느낌과 비슷했으나 그 기운이 제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 소름이 끼쳐 기도를 멈추었더니 그 기운이 다시 밑으로 사그라들었습니다. 마치 제 몸에서 무언가 빠져나가려하는 그런느낌이었습니다..그래서 다시 용기를 내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이놈을 쫓아내야겠다. 그러자 아까와 똑같은 느낌으로 그 기운이 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정말 견디기어려웠습니다. 끝까지 기도를 하면 나갈것같은데 그러기 전에 제 몸이 터져버릴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기운을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도저히 저의 힘으로는 용기가 나지않아 기도를 멈추고 한시간후에 그냥 잠을 청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떻게 설??을 해야할까요? 그 이후로 꿈에서 자주 어떤기운과 싸우곤 합니다. 꿈에서도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 그기운을 물리칠때도 있습니다.요즘은 나타나진 않습니다만.. 가위는 가끔씩 옵니다. 예전처럼 많이 오진 않고 잠이안와새벽3,4시까지 뒤척일때면 어김없이 가위에 눌리곤 한답니다. 가위는 어떤현상인가요? 몇일전에 새벽4시에 가위에 눌리다가 잠이 들어 꿈을 꾸었는데 너무 생생해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제몸에는 나쁜기운이 있습니다.. 단지 조용할 뿐이죠..쫓아낼수 있을까요? 밤에 편히 잠을잘수 있을까요? 목사님의 성의있는 상담기다리겠습니다. 임병호 조회 46회 2013-05-31 13:48 수정 삭제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잘 보셨네요. 약간 늦었지만.. 13.05.31 다음글 귀신들린 것은 아닙니다 1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