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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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제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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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이상해요..
점점 변하는것 같아요 타락하려고 하고 이미 타락해버렸는지도 모르죠
칭구들과 술먹고 노래방도 가고 가요를 듣고 찬양은 이미 져버리고 예의상 교회는 가도
집중하지않고 그냥 갔다만 오는 식이고 제마음에 하나님은 이미 사라진것 같네요
처음에 애들한테 잘 대해 줬는데 지금은 오히려 짜증만 내고 참으려고 해도 못참겠고
물건같은것도 핸드폰 특히 잘 빌려줬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없어지네요 빌려주지 못하고

나만 쓰려고 핸드폰 아주 안가지고 다니고 애들이 가져가면 너무 많이 써서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 그때부터 그랬어요 .머 부탁하면 싫다고 막 그러고 높아 지려고 하고 머랄까 바람밑의 등잔처럼 불안하기도 하고
이제는 막 머리까지 엄청 빠지네요 친구 관계도 안좋아지고 막 저를 갈구는애가 있었어요 그친구랑 친해질라고 많이 노력을 했고 친해지고 나서 저를 많이 갈구고 욕하더라구요
전 계속 참았지만 너무 힘들어서 말을 안하기 시작했어요 그넘이랑 그러니까 그넘도 말도 안하고 그러다가 서먹서먹 하고 힘드네요 학교가기가 싫어여 3학년들이랑 같이 노는건 좋은데 우리반만 들어오면 한숨부터 나와요

그래도 내 동생들인데 나랑같은 복학생 한넘은 건들지도 않고 나는 막 시비걸고 제가 잘못이 있다면 못생기고 키작고 힘없고 건강하지도 않으며 돈없게 태어난게 죄인것 같네요
죽어버려 다시 태어난다면 잘생기고 키도 크고 힘도 있으며 건강하고 돈도 넉넉히 있는그런 곳에서 태어나고 싶어요,3학년들이 졸업하고 나면 전 너무 우울해서 죽어버릴꺼같아요 지금 그생각만 해도 이런데 막상당하면 엄청 힘들것 같아요
3학년 친구들 얼굴 보는 재미로 학교 다니는데 우연히 보다가 얼굴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런애가 하나있어요 그친구는 머랄까 은태 아시죠? 비슷 해요
키두 크고 엄청 잘생기구 등치도 있구요 얼굴만 봐도 좋네여 ㅎㅎ ㅡㅡ; 부러운건지 좋아하는건지 쩝.. 부럽기도 해요 엄청...
매일 그런생각해요 내가 그애였으면 어떻게 되엇을까... 이애들이 나를 갈굴까? 이러면서
똑같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맨날 해요 그러다 거울보면 깨버리고 싶을만큼 화가 나고요
보니까 그애집도 좀 잘사는것 같기두 하구요
친해지고 싶은데 말한마디 건네보지도 못했어요 그 애가 노는건 저랑 다르게 놀거든요

담배피구 술먹고 그런쪽이에요 좀 노는애들이라고 하죠 그애 칭구들도 다 그쪽애들이고..

아 너무 힘들어요 요즘 복잡해요
기도해도 저희집은 빚에서 벗어 나지 못할꺼에요.. 아무리 기도해도 나아지는게 없어요...
들어주시기만 하는거 같아요 그냥 해주시지는 않고 듣고만 계시고.. 옆에 느껴지지도 않아요 하나님이
제 인생에서 이제 하나님은 없는거 같아요 목사님이라는 꿈도 점차 사라지고 있어요 희망이 없어요
대학도 못들어갈꺼같아요 제인생은 끈난거 같아요 이대로 살다 죽겠죠

돈이 없어서 학교도 못다닐꺼같아요 좀만 있음 급식비 특기적성비 교통비 한달에 한번씩 꼬박 나오는데 엄마 혼자 버시는 돈으로는 부족해요
그래서 학비 지원을 신청했는데 엄마명의로 차가2대가 있어서 잘 안될거 같데요 근데 그차는 카드회사에서 차압으로 가지고 있어서 팔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ㅎㅎ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흠... 너무 힘드네요



하나님께 말해도 아무런 응답이 없어요
이성민 조회 57회 2013-05-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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