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에서 자녀로 사는 인생 본문 성경 : 눅15:20~24 제목 : 고아에서 자녀로 사는 인생 말씀/안재엽목사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고 사는 인생은 고아인생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아버지로 섬기며 사는 인생은 자녀인생입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 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전에는 자녀가 아니더니 이제는 자녀요 하늘의 후사 이니라 ” 옙5:8~9 어느 마을에 부자 아버지가 살았습니다. 두 아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둘째 아들이 자기 분깃을 가지고 아버지를 떠나 가출했습니다. 여러해 동안 객지생활로 돈도 명예도 친구도 다 떨어지고 거지가 되었습니다. 그 아들은 돼지 농장에 들어가서 돼지처럼 불쌍하게 살았습니다. 부자 아버지가 있는데도 고아처럼 비참하게 살았던 것입니다. 이 아들은 정신을 차리고 결단하고 아버지께로 돌아왔습니다. 아버지는 너무나 기뻐하며 얼싸안고 입을 맞추고 목욕을 시키고 새 옷을 입힌 후 손에 금가락지를 끼어주고 신발을 신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을 초청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아서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 품을 떠나 살면 “고아 인생” 이고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온 인생은 “자녀인생” 이란 예수님이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고아인생은 존귀한 인간이 죄를 지어 돼지같이 초라한 인생이 되고 집승 같은 인간이 되어 사단의 종노릇하는 인생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사단의 권세인 죄와 저주와 죽음에 눌린 숙명적인 인간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돌아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면 죄를 용서하십니다. 새 옷을 입히듯이 의롭다고 인정하십니다. 가락지와 신발을 신겨주심은 너는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늘나라의 상속자라 살진 송아지 잔치는 자녀로의 감사와 기쁨의 인생이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인간은 모두 아담의 후손으로 죄와 저주와 사망의 권세아래 사는 운명적인 인생입니다. 죄가운데 태어나 죄를 짓다가 질병과 사고로 고통당하다가 죽음을 맞이하여 죽어 음부에 떨어지는 가련한 인생입니다. 하지만 누구든지 예수님께 돌아와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아담의 후손에서 예수님의 후손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후손이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의 상속자입니다. 이제 고아인생에서 자녀인생으로 행복하게 사시기를 축복 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2,309회 2013-12-26 11:47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새생명이 받았으니 새 인생으로 산다 13.12.26 다음글 입술의 열매가 내 인생이다 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