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독일 민족의 신앙을 본 받아

본문

성경 : 히11:28~31                                an814@nate.com
 제목 : 독일민족의 신앙을 본받아   
 
 박근혜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하여 드레스텐 선언을 했습니다.
 통일 대박, 평화통일, 핵무기포기 후 전적지원, 평화공원조성 선언입니다.
 50년전 박정희대통령이 독일차관을 받아 고속도로 건설하고 2만명의 우리젊은
 광부와 간호사를 파독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김대중 대통령이 베를린선언을 하고 이산가족을 첫 상봉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선언해도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만사가 성취되는 것입니다.
 독일과 우리나라는 매우 비슷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세계최강의 나라로 세워진 것은 그들 속에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이었습니다. 이는 유대민족, 앵글로 색슨족에게도 공통점입니다.
 
 모세의 신앙은 하나님이 찾으시고 복 주시는 5가지 신앙이었습니다.
 불의를 거절하고, 하나님을 더 좋아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온유한마음으로 참고,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한 신앙이었습니다.
 “유월절과 피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저희를 건드리지 못하게 함이라”
 유월절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기억하는 제사와 축제로 오늘의 예배입니다.
 피 뿌리는 예식은 어린양을 피를 뿌려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게 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는 믿음의 삶을 뜻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영도하는 우수민족과 독일민족의 공통점은 바로 이 예배와 믿음으로
 사는 생활신앙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주목해야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미신과 우상, 조상숭배의 죄악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온 민족이 예수를 믿고 하나님신앙으로
 세워질 때 세계 초강대국이 되어 세계를 영도하게 될 것입니다.
 독일민족이 교회로 모이기, 기도하기, 헌금하기, 절약하기, 루터의 기독교개혁
 과 개인의 개혁신앙으로 분단된 독일을 통일시키는 능력이 되었습니다.
 동독인민회의장 진더만은 회고합니다 “독일 통일은 얼마든지 막을 수 있었다,
 모든 사회단체는 해체하였으나 독일 교회의 매일 촛불기도회는 끌수없었다”
 총62조3천억원의 동독구제비중 약 30조가 교회헌금인 것은 정말 놀랄만하다.
 독일은 2차 대전으로 다른 민족들에 많은 상처를 주었으나 세계에 빚진 자로
 이제는 사죄와 구호에 앞장서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독일 민족의 신앙은 교회울타리에 머무는 신앙에서 빛과 소금으로 사회를 변화 
 시키는 생활신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통일을 축복하셨습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2,175회 2014-04-05 19:43

댓글목록

교회명 :연천감리교회 | 담임목사 : 김대성 | 주소 : (486-806)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98
전화 : 031-834-0888 | 팩스 : 031-834-0888 | E-mail : kl0816@naver.com
Copyright 2007~2025 연천교회.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BLESS 031)954-8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