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이백성을 치유하시는 하나님

본문

성경 : 호6:1~3                             
 제목 : 이백성을 치유하시는 하나님,                an814@nate.com
 
 세월 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초상집이 되어 죽음의 그림자가 덮고 있습니다.
 국무총리가 사임하고 대통령이 사과한다고 상처가 치유되고 도로 낫게 되지 않지만
 잘못된 관행이나 엉터리 관리는 다시 온전하게 고쳐져야 합니다.
 
 1.사람은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졌으니 책임관리 해야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땅을 다스리라, 창1:22
 정직하고 신실하게 책임과 사명감으로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잘 관리하지   
 아니하면 인재(人災)와 관제(官災)가 되어 죽음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월 호 사건의 인재와 관제는 냉철하게 책임을 지고 징계를 받아서 다시는   
 어리석은 관리를 번복치 않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2.창조주 하나님만이 인간을 전인치유 합니다.
 하나님은 호세아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전하십니다.
 하나님은 창기 같은 죄 많은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삼아서 복을 주시고
 은총을 받으며 살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세상을 사랑하고  우상을   
 숭배하다가 죄의 빚을 지고 결국 사단의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죄 값을 다 청산해주시고 이스라엘백성에게 돌아오라 하셨습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이라, 이틀 후에     
 살리시고 삼일 후에 일으키시라니 우리가 여호와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라라 “ 호6:1~3,

 사상자 가족들의 상처와 절망감, 슬픔과 우울증에 빠져버린 이 백성의 아픔과 상처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만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절망하여 우는 나사로가족들에게 “나를 믿으면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으면 영원히 살리라”하신 말씀은 예수님만이 희망이란 말씀입니다.
 
 불뱀에 물린 모든 백성들, 원망하면 죽고 장대에 매달린 뱀을 바라보면 살리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매달리셨습니다.민21:4, 요3:14~16
 우리의 죄와 저주와 상처를 대신 짊어지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지 할 때 
 땅을 적시는 늦은 비 같이 임하시어 우리의 상처를 치유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의 나타나심은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호6:3아멘.
관리자 조회 2,113회 2014-05-1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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