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잠25:9~13                            an814@nate.com 
제목 :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
 
 성경에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의 이야기, 하나님이 싫어하는 자들의
 이야기 가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감탄 하셨으나 범죄하고 마귀와 함께할 때는 후회하시고 징계하셨습니다.
 사울 왕을 폐하실 때도 왕 세운 것을 후회하시고(삼상15:11), 버리시고(삼상16:1)
 하나님이 버리시니까 악령이 사울에게 들어가 번뇌케 했습니다(삼상16:14)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랑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1.청직이 인생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잠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내신 자에게”  “그 주인의 마음을” 이라는 말씀은 곧
 자신이 하나님의 청직이란 뜻입니다. 인생을 또 다른 주인처럼 행세하며 살거나
 노예처럼 시키는 대로 억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몸,
 부부, 자녀, 가정과 직장, 사업장은 모두 주인이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주인의 것을 내가 맡아서 내일처럼 잘 관리하는 것이 착한 청직이입니다.
 동방의인 욥도,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도, 요셉도 청직이 인생관 이었습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낮추기도 하신다” 삼상2:6
 “주신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경배 하나이다 ” 욥1:20
 청직이 인생관으로 사는 겸손하고 성실한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합니다.

 2.은쟁반의 금 사과 같은 말을 하는 사람(잠25:11)
 은쟁반이란 깨끗하고 정직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금사과는 복되고 귀한 말을 의미합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복된 말을 한다입니다.
 은쟁반의 금 사과 같은 말을 하므로 가족 간에 아웃의 마음을 시원케 합니다.
 이웃 간에 함담을 누설하는 것은 악한 비난을 뒤집어쓰고 사는 것입니다.

 3.충성 된 사자로 사는 사람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내신 자에게 추수 때에 얼음냉수 같아서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 하셨습니다. 사자란 왕이 세상에 파송한 사람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 세상에 보냄 받은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충성(忠誠)해야 합니다.
 충성이란 마음 중심으로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돈에게, 어떤 일에게 충성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충성해야합니다.
 돈을 통하여 사람이나,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 충성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