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고향과 본향이 있는 사람

본문

성경 : 히11:13~16                               
 제목 : 고향과 본향이 있는 사람                  an814@nate.com

 고향은 내가 태어난 과거의 추억이 있는 곳이라면 본향은  그리스도인
 들이 돌아갈 심판과 상급이 있는 영원한 하나님나라입니다.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하늘에 있는 것이라 하나님께서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 하셨느니라” 히11:16
 고향은 지난 과거의 흔적이라면 본향은 미래의 심판과 상급이 기다리는 곳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로되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히11

 1,고향은 과거의 내 삶의 추억과 흔적입니다.
 과거의 추억은 슬픔까지도 아름답고 복된 것은 그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청산
 하여 현재 이렇게 서있기 때문입니다. 극복하고 청산되지 못한 실수와 아픈추억은
 지금도 내 몸속에 숨어있는 분노와 절망이 되어 내 영혼과 마음을 고독하게   
 만들고 내 몸을 병들게 할 뿐 아니라 비틀거리는 인생이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과거는 예수님께 다 맡기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지 말고 옛적 일을 생각지 말라,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물을 내어 내 백성 이스라엘로  마시게 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사43:18~20
 주님께서는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검은 구름이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내게로 돌아오라고 하셨습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버리라, 사44:22,
 우리의 과거는 어리석은 실수와 죄악입니다. 예수님께 돌아와 새롭게 됩니다.

 2,본향은 그리스도인들이 돌아갈 영원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본향이 있는 그리스도인은 하루 하루를 감사하면 삽니다.
 감사는 은혜를 담는 그릇입니다.(우찌무라간조), 은혜가 마르면 기쁨도 보람도
 삶의 의미도 없는 사막 같은 인생이 됩니다. 비교하지 말고 지금 있는것 감사하고
 나보다 더 약한 자를 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합니다.
 -본향이 있는 사람은 더 좋은 미래를 위해 기도하며 삽니다.
 말씀은 인생을 바꾸고 기도는 미래를 바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기도라는 통로를 통하여 응답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본향이 있는 사람은 그 나라를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현재의 삶을 외국인의 삶이라고 증거 하심은 인생은 종착역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이 땅에서 악을 행하는 자는 심판으로, 선을 행하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나옵니다.
 우리의 믿음을 끝까지 지키며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명에 충성하여 본향에 입성
 하여 면류관 받으시길 주 예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2,210회 2014-10-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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