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15하나님의 마음, 눈, 귀가 있는 성전

본문

성경/ 왕상9:4                                                    an814@nate.com
제목/ 하나님의 마음, 눈, 귀가 있는 성전 15
                                       
열왕기상 8장은 성전을 완공한 후 솔로몬의 기도가 소개됩니다,
“주는 하늘에서 종의 기도를 들으사 응답하여 주옵소서” 하는 내용입니다.
9장으로 가면 하나님의 응답의 메시지가 나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하늘에서 들으신다고 하지 않고 네가 지은 이성전을 거룩하게
하여 이 성전에 내 눈과 귀와 마음이 항상 이곳에 있느니라 하셨습니다.(왕상9:4)
구별하신 성전에 하나님의 눈과 귀와 마음이 항상 있다는 말씀입니다.
지금도 교회를 짓고 먼저 입당성별 예배를 드리는 것도 그 의미가 여기있습니다.
인간의 손으로 지었지만 주의이름으로 성도들의 희생 제물로 지은 성전을 하나님이
거룩하게 구별하기고 그 곳에 하나님의 눈과 귀와 마음을 두신다는 말씀입니다.

1.하나님의 마음이 항상 있다
하나님의 마음은 은혜와 사랑의 마음입니다.
용서하시고 기다리시고 사랑하시고 축복 하시고 치유하시는 마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마음이 항상있는 곳입니다.
담임목사와 장로 성도들의 마음도 항상 하나님의 마음에 내 마음을 맞추며 살아야 합니다.
내마음, 인간의 마음은 언제나 이기적이고 공격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욕망의 전차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사니까 모든 인간관계가 불신과 미움과, 전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내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에 맞추고 살아야합니다.

2.하나님의 눈이 항상 있다
하나님의 눈은 우리마음과 뼈속까지 검찰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엑스레이 CT촬영, MRI촬영은 오장육부 뼈속까지 어느정도 볼 수 있지만 우리 마음은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생각과 마음까지 보시고 과거 현재 미래를 보십니다.
혼자 있어도 대중속에 있어도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나를 보시고 감찰하십니다,
하나님의 눈을 인식하는 사람은 정직한 사람,  담대한 사람입니다.
코람데오/하나님 앞에 내가 서있다는 고넬료의 신앙입니다.  정직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눈을 인식하는 사람은 혼자 있어도 환난을 당해도 담대한 사람입니다.

3.하나님의 귀가 항상 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입이라면 들으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귀를 말합니다.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은 하나님의 입입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을 말씀을 대언하는 사역입니다. 
성전에 하나님의 귀를 믿는 자는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는 교회중심에서 선포 된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며 삽니다.
오늘 우리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눈을 인식하며 정직하고 담대하게 삽니다.
오늘우리는 하나님의 귀를 향하여 날마다 기도하며 삽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마음과 눈과 귀가 있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거룩한 성전으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3,108회 2014-12-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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