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수5:13~15

미국의 링컨대통령이 남북전쟁 때 참모회의중 한 참모가 “우리모두 하나님이

우리편이 되어 전쟁을 승리하도록 기도하자“ 고 제의하였습니다.

링컨이 대답했습니다.

“여보게 참모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보다

우리가 하나님의 편이 되도록 기도하세 “

오늘의 말씀에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을 정복 하기 전에 한 장수를 만났습니다.

너는 우리편이냐? 적군편이냐? 물으니까 나는 하나님편이라 대답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군대장관이니라” 수5:13~14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 나의 편이 되어주세요 나를 도와주세요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움과 축복을 기대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 원하시고 은혜주시고

평강주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좀더 성숙한 마음으로 링컨의 태도를 본받아야 할것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가 하나님편이길 원하십니다.

여리고 정복을 앞두고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2가지 명령을 하셨습니다

 

1.할례를 행하라(수5:2~3)

적군을 앞에두고 남성들이 할례를 행한다는 것은 자멸하는 행동입니다.

할례를 행하라는 명령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할례를 행하라는 의미는 거룩하고 구별되라는 말씀입니다.

거룩함이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삶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건함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기 때문에 하나님백성도 거룩해야합니다.벧전1:16

거룩하지 않고는 아무도 주를 뵙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네 발에 신을 벗어라 수5:14~15

군인이 신발을 벗고 싸운다면 백전백패입니다

주께서 신발을 벗으라는 말씀은 네가 이제부터 하나님을 완전주인으로 섬기라

는 의미이며 너는 이제 하나님의 종으로 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가장큰 갈등은 내가 주인인가? 하나님이 주인인가?

내가 종인가? 하나님이 나를 돕는 종인가? 착각할 때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편에 있다면 도적적으로 더 구별되게 살아야합니다.

내가 하나님 편에 산다면 신앙생활을 더 경건하게 살아야합니다.

주여,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시며 나의 왕이십니다.

주인이란 내 몸을 주장하심이요 왕이란 내 사업을 주관하시도록 맡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언제나 하나님편이도록 살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