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 ! ^^
평안을 드립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한 번 본 영상물은 강력한 이미지로 우리의 뇌 속에 저장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떠오르는 영상물의 영향으로 인해 시달림을 받게 되지요.
그리고 그 영상물은 우리의 무의식 속에 저장이 됩니다.

쓰레기가 있는 곳에는 쥐들이 몰려들게 되지요.
야한 영상이란 쓰레기가 있는 곳엔 음란한 생각들과
죄책감이란 쥐들이 따라올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 죄책감은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멀리 떨어져 나가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음란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먼저 결단이 필요합니다.
야한 영상을 반복해서 보는 것은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어요.
그것을 다시 보고 싶은 유혹이 들어올 때면,
내가 토한 것을 다시 먹을 수는 없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컴퓨터 앞에 가시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의 사진을 붙여놓으면 어떨까요?
야한 영상에 대한 유혹이 들어올 때마다 주님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바라보세요.
그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상상해 보세요.
내가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들 때문에 예수님은 가시 면류관을 쓰셨습니다..

또 하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품에 더 적극적으로 안기는 것입니다.
야한 영상물이 떠 오를 때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 보세요.
그리고 그분의 품안으로 뛰어 들어가세요.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은 우리를 유혹으로부터 구해주실 수 있습니다.
음란한 생각이 떠 오를 때마다 언제 어디서든지
"예수님~~~" 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분을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함처럼 우리가 거룩하게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사. 랑. 합. 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