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19, 사방이 대적이 되다

본문

성경/ 왕상11: 14,23,26, 42~43                            an814@nate.com
제목/ 사방이 대적이 되다 19
 
여호와께서 에돔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그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 하였더라, 11:14

솔로몬의 그 많은 부귀 영화가 솔로몬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서 떠난 것이 아니라 솔로몬의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났습니다.
그 마음에 주인이 바꾸어졌다는 말씀입니다.
에릭푸롬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소유냐? 존재냐?
소유가 존재를 우선하는 사람은 자신을 물리적인 존재로 여기지만 소유보다 존재를 우선하는 사람은 자신을 영적인 존재로 여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솔로몬을 비난하기 전에 우리에게도 동일한 의식이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소유 때문에 내 영혼을 덜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을 내 마음에 두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가만히 보면 하나님이 떠나신 것 보다 내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난 것이고 하나님이
나를 벌주시는 것보다 악한 영들이 나를 공격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런 비유를 하셨습니다.
어떤 귀신이 전에 살던 집으로 가보니 그 사람이 자기 집을 소제하고 청소 했는데 빈집
이었습니다. 귀신은 그 빈집임을 보고 다른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주인 없는 집에 일곱 귀신이 몰려오니 나중형편이 전에 보다 더 심해진다는 말씀이입니다.
솔로몬의 마음에 하나님이 항상 주인으로 계실 때는 사방이 태평하였더라 했습니다.
솔로몬의 마음에 하나님두기를 싫어하매 사방이 대적이었습니다.
에돔사람 하닷의 대적(14절)과, 엘리야다의 아들 르손의 대적(23)과,
신복의 아들 여로보함의 대적이 그것입니다.
사방이 대적자로 가득하니 전쟁은 계속되고 환난과 곤고함이 연속이었던 것입니다.
많은 재물이 재앙은 아닙니다.
각국에서 화친의 표로 정략적으로 결혼한 1000명의 후궁이 화가 아닙니다.
그의 뛰어난 상술과 무역업이 재앙 도아닙니다.
두로 왕 히람같은 뛰어난 불신자 친구가 죄가 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솔로몬의 마음자세입니다.
이런 모든 소유가 솔로몬의 영혼을 다스리고, 솔로몬의 중심이 되는 여호와신앙을
덜 귀히 여겼다는 마음 자세입니다.
자세를 Etitude(에티튜드)라고 합니다.  비행기의 방향기입니다,
앞으로 밀면 상승합니다.  뒤로 당기면 하강합니다. 중립은 직선입니다.
그 자세를 어디다 두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마음을 어데다 두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마음에 무엇이 주인이고 누가 주인인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약속하심대로 솔로몬대는 그 왕의 자리를 지켰으니 르호보암 자식 때는
결국 이스라엘나라 12지파 중 10지파를 신하에게 빼앗겼습니다, 
우리마음에 언제나 어디서나 여호와 하나님의 눈과 귀와 마음이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이 주인인 사람, 성령이 충만한사람, 성령이 소멸되지 않는 사람입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2,165회 2014-12-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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