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에녹에게 배운다!

본문

성경 : 창5:21~27

제목 : 에녹에게 배운다 an814@nate.com

에녹이란 이름은 “가르친다”라는 뜻입니다.

에녹이 남을 가르치는 지도자의 삶을 산것이 아니고 그의 생활로 후대의

교훈이 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죽지않고 하나님이 하늘로 데려간 인물이 4명이 있습니다.

에녹, 엘리야, 모세, 예수님입니다.

엘리야, 모세 예수님은 참으로 위대한 업적과 예언자로 영도자로 구세주로

하늘로 오라 갈 만한 위대한 인물들입니다.

그러나 에녹은 그런 인물들과는 비교도 안 될 소시민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365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 하였더라“창5:21~24

 

에녹의 삶은 종말론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에녹의 삶의 스티일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고 하나님과

동행 했다는 차별화된 삶의 스타일 이었고 하나님이 데려가셨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에녹도 65세까지는 일반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 계획을 깨닫고 부터는 아들이름을 “무드셀라”라 짓고

종말론적인 삶을 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종말론적인 삶이란 자신의 죽음과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사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삶은 시간의 흐름에 자기 자신을 맡기고 사는 “크로노스의 삶“ 이고

종말론적인 삶은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며 사는 “카이로스의 삶”입니다.

이런 카이로스의 삶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는 삶입니다.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에녹의 삶은 하나님말씀에 즉시 반응하는 의인의 삶이었습니다.

홍수심판에 살아남은 노아와 그 가족도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습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6:9

에녹이 죽음을 보지 않고 데려가신 이유를 히브리서는 이렇게 증거합니다.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보이지 아니 하였느니라, 그가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히11:5

큰일을 하지 않아도 교회와 가정과 직장과 사업을 하면서 소박한 삶을 살면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주변 사람들을 유익하게하며

자신에게는 정직하게 사는 삶이 의인의 삶으로 증거하는 것입니다.

의인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언제 어디서나 아멘과순종으로 반응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시대의 에녹, 연천의 에녹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아멘

정민우 조회 2,135회 2016-07-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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